눈 안검염 안구건조증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김병진 입니다.
만성 안검염이 있다면 마이봄샘 이상이 의심될 수 있으니 정확한 건조증 검사를 권유드립니다.
아래는 안구건조증에 대한 내용입니다.
건성안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으며 안과에 방문하는 가장 흔한 안과 질환 중 하나입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만드는데요. 안구건조증 치료 후기에서도 치료 전에는 시야가 뿌옇게 변하고, 뻑뻑하며,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 시림과 충혈, 눈 피로감이 커져 눈을 잘 뜰 수 없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서 안구건조로 인해 겪게 되는 여러가지 불편증상의 호소를 볼 수 있습니다.
중등도 이상의 심한 건성안의 경우, 심한 통증, 일상생활의 불편, 전반적인 활동의 제한과 함께,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유발하므로 이의 완화나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의심된다면 초기에는 인공눈물로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눈물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이고 이때에는 안과를 찾아 원인에 대한 정밀 검사와 함께 동반된 염증에 대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안구건조증 검사 방법으로는 세극등 현미경 검사, 마이봄샘 이상 검사, 쉬르머(Schirmer test) 검사, 눈물 수분층 검사 등이 있습니다. 특히 마이봄샘염에 의한 안구건조증이라면 첨단 장비인 마이봄샘촬영기(Meibo-graphy)로 마이봄샘의 막힘이나 손상 정도 판정을 내리고. 추가로 눈물삼투압 등을 측정해 치료의 방향을 설정합니다.
안구건조증의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징후를 보면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단계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마이봄샘염에 의한 안구건조증이라면 첨단 장비인 마이봄샘촬영기(Meibo-graphy)로 마이봄생의 막힘이나 손상 정도 판정을 내리고. 추가로 눈물삼투압 등을 측정해 치료의 방향을 설정합니다.
안구건조증 치료방법은 증상을 레벨1부터 4까지 구분해 인공눈물, 알레르기 결막염 치료, 외용 스테로이드, 자가혈청치료, 눈물점폐쇄술, 경구용 염증억제제, 수분 유지 보호 안경 등 증상의 경중에 따라 적합한 치료 과정에 돌입하는데요
특히 안구건조증 원인이 눈물막 파괴 및 눈물층의 문제인지 아니면 마이봄샘염인지 등 안구건조의 원인에 따라 맞춤형 치료에 들어가게 되는데, 마이봄샘이 원인인 경우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을 공인 받은 M22 IPL(Intense Pulse Light) 레이저 온열치료를 통해 안구건조증은 물론 피부 건조, 피부 가려움, 안면홍조, 피부 잡티 등의 문제까지 한꺼번에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M22 IPL 레이저는 최근 FDA로부터 뛰어난 안전성으로 신기술 인증 드노보(Denovo)허가를 받았습니다.
M22 IPL치료순서는 눈과 안구건조증의 상태에 대한 진단 후 눈물 분비량 검사를 하고, 안구보호대 착용 및 쿨링 젤 도포 후 레이저 온열치료를 받고, 눈꺼풀 염증과 기름 등을 세극등현미경으로 세심하게 제거하는 눈꺼풀 압착스퀴징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10분 내외로 시술시간이 짧고 2~3주 간격으로 4회 정도 치료받는 것이 권장되며 시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 및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 차단에 유념해야 합니다.
반드시 많은 경험을 지닌 안과 전문의에게 꼼꼼히 진단을 받으신후에 안구건조증상치료을 결정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