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 연골이식 봉합 수술
안녕하세요 제가 반월상연골판 이식수술을 해야할거 같다고 진단을 받아서 1년6개월가량 기다려서 3주전쯤 이식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이식해야할거 하자는생각에 수술전날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하였는데요 하반신마취를하고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밖에는 보호자가 있었구요 수술이 끝나고 다음날 의사선생님께서 오시더니 이식안하고 봉합을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식수술이 아니었다면 지금 딱히 수술을 하지않았을겁니다. 사전에 통보도없이 수술실에서 보호자한테 수술이 이렇게 바꼇다고 전달도 하지않은채 마음대로 수술을 진행한부분은 따질수 없는 부분일까요? 통증이 아직도 너무 심합니다.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권제호 입니다.
이식수술을 할 정도의 파열이 아니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병원과 이야기를 해보셔야 할 문제인듯 하고
법적인 문제는 법률 전문가와 상의를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다시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는데 아마도 해주는 곳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식할 정도가 아니면 말입니다.
봉합 수술한 곳이 한두달 사이에 특별하게 재활 과정을 어기지 않으셨으면
다시 터지긴 힘듭니다.
보통은 수술이 바뀌면 환자분이 수면된 상태라면 보통 보호자에게 이야기는 합니다.
하지만 수술전은 엠알아이 같은 장비로 외부에서 무릎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라
막상 수술을 진행할 때 바뀌는 경우는 있습니다.
보통 이식을 생각할 때는 이식할 연골판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 어렵게 구하셨을 듯 한데...
주치의와 다시 상의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