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내과

보통 12주 검사를 하면 윈도우 피리어드의 잠복기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 이후 16주에도 음성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걱정되시면 웨스턴블랏 확진검사를 권합니다.

HIV 검사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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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검사는 1차 선별검사와 2차 확인검사로 나뉘어 진다. 1차 선별검사는 HIV 감염 여부 판정을 위해 실시하는 최초의 검사를 말하며, 효소면역시험법과 자발적 검진을 위한 간이검사(손가락 천자, 구강점막)가 주 검사방법이다. 선별검사는 최근 HIV에 노출이 의심되는 행동을 한 일자로부터 4주가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며, 효소면역시험법(ELISA, CLIA, FEIA 등)으로 실시한 경우에는 최근 노출일로부터 6주 이후, 간이검사법으로 실시한 경우에는 최근 노출일로부터 12주 이후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하도록 실시하고있다. 이중 간이검사법의 경우 효소면역시험법(ELISA, CLIA, FEIA 등)에 비해 감도가 낮아 양성반응을 위하여 높은 항체분포가 요구되고 만약 항체가 아직 형성되기 전인 경우 위음성으로 검사결과가 잘못 나올 수 있기때문에 최근 노출일로부터 12주차 이후 재검사를 안내하도록 되어있다. 이중 채혈이 필요한 경우 전문의료인이 진행해야한다. 그 외 헌혈 혈액에 대해 선별검사로 핵산 증폭 검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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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효소면역시험법(ELISA, CLIA, FEIA 등)

• HIV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는 기법으로, 선별검사에 주로 이용

• 위양성(실제 HIV에 감염되어있지 않지만 양성의 결과를 보이는 경우)있음

• HIV에 감염된 후 약 6주까지의 항체미형성기에는 위음성(실제 HIV에 감염되어 있지만 음성의 결과를 보이는 경우)있음

• 2) 간이/신속 검사(Rapid test)

•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여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지 않고 검체를 받아 1시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음

• 전혈, 구강액, 혈청이나 혈장 등으로 검사 수행가능

• 신속성, 간편성 등의 장점이 있으나 검사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자체 대조시약이 없다는 단점이 있음

• 3) 핵산 증폭 검사

• HIV RNA와 HIV DNA를 검사하는 기법

• 정량검사: 혈중 내 HIV 바이러스 양을 측정, 질환의 예후를 알고자 할 때, 또는 치료 반응을 보기 위해 통상적으로 사용

• 정성검사: 혈액에 감염된 HIV DNA를 검출, 헌혈 혈액에 대한 선별검사로 이용, 초기감염도 진단 가능

2차 확인검사는 각 기관에서 선별검사를 진행한 사람 중 HIV 양성반응이 확인된 사람에 대하여 HIV 감염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검진이다. 확인검사의 경우 채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 의료인이 진행해야한다. 확인검사를 위해 채혈된 혈액은 관할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달되어 1~2주 뒤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2차 확인검사는 웨스턴블럿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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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웨스턴 블롯(Western blot)

• HIV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는 기법

• 다른 선별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확진을 위한 최종검사법으로 주요 사용

참고: 2023 HIV/AIDS관리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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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vaidsinfo.org/hiv-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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