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병인걸까요..?

초반에는 왼쪽 갈비뼈 쪽에서 따끔따끔 거리는 증상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대상포진인가 싶었는데 대상포진같은 수포가 올라오지도 않고 이제는 오른쪽 부위도 가끔씩 따끔거립니다. 전신이 부분적으로 따끔 거렸다가 멈췄다가 또 다른 부분이 따끔 거리길 반복합니다.
또 왼쪽눈이 계속 가렵습니다. 가렵다라는 말로 정의 하기엔 약간의 통증도 있는 거 같습니다. 등쪽 척추 쪽에서도 가끔 따끔 거리고 몸전체에 힘이 빠집니다. 그리고 겉에 목이 아니라 안쪽 목중 왼쪽 부분이 건조하고 따가운 느낌이에요 원래도 여드름 같은게 많았지만 유독 근래에 여드름 같은게 얼굴에도 생기고 왼쪽 귀에도 생기고 오른쪽 어깨에도 생기고 그러네요.. 단순히 수면부족, 운동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인걸까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김영환 입니다.

현재 전반적인 몸상태에 문제가 누적되어 생긴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되는 단계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선적으로 목 어깨를 포함 경추와 흉곽을 포함한 흉추 주위로 근육 근막의 긴장도 부종등이 만성적으로 존채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면 근육근막통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근육 사이 신경과 혈관의 압박으로 인한 신경통과 혈관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경추 문제로 안구건조증과 비슷한 문제도 당연히 생길수 있고 만성적인 이런 문제들은 피부 건조, 염증 반응등을 잘일으킬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경추 흉곽 문제는 호흡 부전등을 야기하므로 피로감, 무력감의 원인이 됩니다.

우선 운동, 수분섭취, 영양 관리등을 신경 쓰시고 그래도 지속되는 증상이 있고 악화 소견이라면 만성화가 되지 않게 가까운 전문의를 방문하셔서 치료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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