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다한증일까요?
고2 여자인데요
손 땀은 그렇게 많이 안나는거 같은데
같은 조건으로 활동했을때 일반인보다 땀이 많이 나요
주로 머리에서 목, 등쪽으로 많이 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점심밥 먹기 전인 4교시때 항상 손톱이 시퍼래지고 급식실가면 더 시퍼래지는데 밥 먹으면 싹 없어지는데
이것도 관련이 있나요? 아님 수족냉증일까요?
다한증 있으면 우울증도 있다는데 제 우울함이 여기서 나온건지 궁금하네요ㅠㅠ
이상한분 오면 안받아주고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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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건으로 활동했을때 일반인보다 땀이 많이 나요
주로 머리에서 목, 등쪽으로 많이 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점심밥 먹기 전인 4교시때 항상 손톱이 시퍼래지고 급식실가면 더 시퍼래지는데 밥 먹으면 싹 없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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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있으면 우울증도 있다는데 제 우울함이 여기서 나온건지 궁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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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특별한 원인 없이 특정부분,
특히 손이나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에 과도한 땀이 발생하는 국소 다한증이며,
일차성 다한증은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특별한 원인 없이
특정부분에 현저하게 많은 땀이 분비되면서 최소한 다음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1. 양측성이며 비교적 대칭적인 땀 분비 분포를 보이는 경우
2. 최소 일주일에 일회 이상의 과도한 분비
3.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도의 다한증
4. 발병 시점이 25세 미만
5. 가족력이 있는 경우
6. 수면 중에는 땀 분비가 없는 경우
요오드와 전분을 이용한 방법이나 땀 분비 양을 측정하는 중량법이 있으나
임상에 잘 사용되지는 않고, 이런 물리적인 검사법보다는
환자의 증상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여 검사하는 설문지 방법이 진단 및 확진 기준으로 쓰입니다.
다한증이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땀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거나 주사 치료를 하고, 교감 신경이라는 땀 분비와 관련된 신경을 수술로 잘라 주는 필요합니다. 어떤 치료가 필요한 지에 대해서는 가까운 피부과나 흉부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