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장문)

6월부터 자려고 누우면 허리가 너무 심하게 아파서 옆으로 누워있다가 조금 괜찮아지면 잠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근육통인줄 알고 7월 중순까지 지냈습니다. 허리를 숙이면 허리가 당기는 느낌과 통증이 있었습니다. 증상은 더욱 악화 되었고 7월 말에는 걷는게 힘들어지고 숙이는 자세를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8월에 디스크,고관절 mri를 찍었습니다. 둘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고 근전도 검사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진단서에 디스크 내장증 소견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증상은 아침에 자다가 일어나면 허리가 더 아팠습니다. 오히려 걸어다니면 허리에 통증이 약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현재 증상도 누워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하고 발목,무릎,저림(다리부터 발가락) 증상이 있는데 매번 증상이 발생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허리가 숙이는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약을 먹고 있어서 그런지 허리를 숙이는데 크게 힘이 들지 않습니다. 디스크 내장증이 아닌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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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고재기 입니다.

강직성척추염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장문)

증상으로만 봐서는 강직성 척추염 가능성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MRI 검사등에서 염증소견이 보입니다 .

검사에서 정상이라면 가능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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