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부작용 있어요 (개포동 50대중반/남 혈액암요양병원)

혈액암으로 부작용이 심한 상태에요

요양병원에서 관리를 받아보면 도움이 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상담의사 조현욱입니다.

혈액암 환자에게 투여되는 항암제는 정상세포에 비해 성장이 빠르다는 암세포의 특성을 이용해 제조된 것입니다.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정상세포 중에서도 성장이 빠른 골수세포 등에도 영향을 주어 각종 부작용을 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는 구토와 설사, 탈모 등과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그래서 혈액암요양병원에서는 항암요법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각종 부작용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물리치료를 제공합니다. 치료에 의한 림프관 손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도수 림프 치료와 기혈 순환을 돕는 온열 돔 이 외에도 한방 비훈요법과 피부 도포 요법, 족욕 등이 진행됩니다.

암 환자분들이 치료 후에 발생되는 부작용 다음으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식사입니다. 식욕부진에 의한 체중 감소와 울렁거림 등은 부작용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암 환자들은 영양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2차 합병증에까지 노출될 수 있어 더욱더 적극적인 관리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오랜 항암치료로 육체적인 고통을 비롯해 정신적인 괴로움이 수반되어 지친 혈액암 환자분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를 통해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드립니다. 신속한 대응과 혈액암 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양한방 의료진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했으며, 모든 의료진이 환자 중심의 철저한 케어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