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뇨 원인..

어렷을때 요로결석이 한번 왓엇고 충격파? 뭐 그걸 해서 깬적이 잇습니다.

정확히 2년후 다시 요로결석이 왓고 병원 갈 돈이 없어서

진통제 먹으면서 버텻고 다행히 소변과 함께 배출 됫는데요.

그이후 짧으면 1~2달 길면 3~4 개월마다 2주? 정도씩 혈뇨를 보고잇는데

어떨땐 요로결석처럼 지독히 아프다가 물 많이 마시고 제자리에서 콩콩콩 뛰면 또 돌이 배출되기도 하고

또 어떨땐 아픈거 하나 없이 혈뇨만 보다가 다시 사라집니다

이럴때마다 소변보는게 너무 무섭고 걱정되는데요.

두번째 요로결석이 왓을때 재대로 치료를 안해서 생긴 후유증 일까요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잇을까요...ㅠㅠ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류경호 입니다.

혈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요로결석으로 인한 혈뇨인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혈이 심해지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치료 받으신 선생님과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로결석이란 소변에 있는 물질들이 결정을 이루어 신장에서 돌처럼 굳어 요로를 다라 움직이며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요도결석 진단을 받으셨다면 평소 수분 섭취를 자주 하시길 바랍니다. ​​​​​​​​​​​

수분 섭취가 감소할 경우 요석 결정이 소변에 머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이 더 잘생기게 됩니다. 부모님에게 요로결석이 있는 경우에는 자녀에게서도 질환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며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이 힘든 이유는 끔찍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과 재발할 확률이 높은 편이라는 겁니다. ​​​​​​​​​​​​

​요로결석이 재발할 확률은 5년 내에는 25% 정도이고, 10년 내에는 50% 정도여서,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환자분들을 괴롭히는 요인이 됩니다. ​​​​​​​​​​​​​​​​

요로결석은 환자의 증상과 신체검사, 소변검사, 단순요로촬영, 경정맥신우조영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옆구리 통증이 있는 경우에 등쪽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부위를 두드렸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지를 확인하고, 소변검사를 통해서는 혈뇨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결석의 위치는 단순요로촬영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정맥신우조영술로 결석이 요관의 어떤 부위를 막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X-레이로 요석이 확인되지 않으면 초음파 검사로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치료법에는체외충격파쇄석술과 요관내시경 수술이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몸 밖에서 고에너지의 충격파로 결석을 파괴하는 시술로 입원이나 마취 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결석을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최근에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결석을 제거하는 장비가 고안되어 치료 통증도 현저히 줄었습니다. 요관내시경 수술은 내시경으로 한 번에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로 신장에 있는 결석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제거되지 않는 결석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소금이나 단백질은 제한하실 바랍니다. 또한 걷기나 조깅과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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