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방광 질문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2년 전부터 카페인에 방광이 민감해지고 밤에 특히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2번정도 동네 비뇨기과에 가서 약을 받긴 했었는데 별로 도움이 안되어서 잘 안갔습니다.
근데 제가 기숙사 생활을 다시 하게 되면서 룸메이트 때매 더 신경쓰이고 그래서 그런지 물을 밤9시 정도부터 마시지 않아도 밤에 화장실을 2-3번을 가서 잠도 못자고 .. 심하면 5번도 가는것같아요. 잔뇨감도 들고
화장실 가는곳에 센서 때문에 불이 켜지고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에 룸메이트 깰까봐 또 마음 조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
이거 병원에서 무슨 약을 달라고 해야되는건지 ..
근데 제가 기숙사 생활을 다시 하게 되면서 룸메이트 때매 더 신경쓰이고 그래서 그런지 물을 밤9시 정도부터 마시지 않아도 밤에 화장실을 2-3번을 가서 잠도 못자고 .. 심하면 5번도 가는것같아요. 잔뇨감도 들고
화장실 가는곳에 센서 때문에 불이 켜지고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에 룸메이트 깰까봐 또 마음 조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
이거 병원에서 무슨 약을 달라고 해야되는건지 ..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방준호 입니다.
과민성방광이라고 진단을 받으신 건가요?
연령대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젊은 남성분이라는 전제하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젊은 연령에 빈뇨, 잔뇨감등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실 경우 비뇨의학과적으로는 선천방광용적저하, 과민성방광, 요붕증, 심인성다음등을 생각해볼 수 있으며 드물지만 전립선비대증, 불면증등의 가능성도 생각은 해봐야 합니다. (요도염, 전립선염등 염증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보통 질문자님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시며 내원하셨는데 과민성방광이 의심되고 약물치료를 원하실 경우
초기치료로 방광의 수축을 억제하는 약(항무스카린제) or 방광이완을 도와주는 약(베타3교감신경작용제)등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정확한 것은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전문의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