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0대초반 비뇨기과 방광염

방광염 증상이 좀 있어서 비뇨기과에 가서 항생제를 처방받고 다시 병원에 갔을 때 소변검사 염증수치? 가 낫지를 않아서 약 종류를 바꿔 다른 항생제를 먹었습니다.
2주간 병원은 4회 다녀왔고 약은 2번째 갔을때 종류를 바꿨었습니다. 3번째 병원 갔을 때까지는 매번 항생제 주사도 맞았지만 4번째 부터는 의사선생님께서 주사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으니 맞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소변검사 염증수치(정확히는 모르겠지만)가 약을 꾸준히 먹어도 10-20 사이였다가 20-30 이었다가 30-40까지도 갔었다가 다시 10-20으로 내려오고.. 의사선생님께서 약이 잘 안 받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5번째 병원을 갔는데 또 염증수치가 30-40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또 다른 종류로 약을 처방받았는데 이번에도 차도가 없으면 큰 병원에 가라고 하셨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항생제도 많이 먹으면 안 좋다고 하셨고 항생제는 또 내성도 생긴다길래 저도 자주 먹기 싫습니다.
균배양검사에서 균이 나오질 않아 오히려 특정지어 약을 먹기 힘들다고 하시는데 왜 이렇게 염증수치가 나아지지 않는 걸까요.. 방광염증상은 오락가락 합니다. 증상은 엄청 심하진 않지만 그것보다도 염증수치가 나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물도 잘 먹고 소변도 자주 보는데 왜 염증수치가 나아지지 않을까요ㅠㅠ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유석선 입니다.

균에 따라 항생제의 감수성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이 있는 균주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치료가 잘 안될 시에는 큰병원 내원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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