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비뇨기과 여자 의사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15년 전 대학시절 정도부터 볼 일 보고 나서 잘 정리하고 나오는데도 팬티에 소변 냄새가 약 냄새 나듯이 엄청 강하게 배어서 팬티 라이너를 하고 다녔는데요. 현재는 두꺼운 오버나이트 생리팬티를 착용하는데도(팬티라이너가 몸에 안좋다고 들어서) 냄새가 바지까지 다 배어서 방금도 옷을 다 갈아 입었답니다. 아무리 볼 일보고 물티슈로 정리하고 나와도 저녁에 집에 와서 샤워하기 전까진 하룻동안 약간의 소변 냄새가 속옷에 배어 있는 것은 누구나 어쩔 수 없는 현상인데, 아무래도 냄새가 마치 약 냄새 나듯이 이렇게 강하게 속옷에 배어 속옷과 바지를 다 갈아입게 되는 것은, 그것도 이런 증상이 15년이나 지속되어 왔다는 것은, 아무래도 방광이나 비뇨기과 쪽에 큰 병이 있는게 아닌가 걱정되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유석선 입니다.
단순히 냄새만으로 이상 유무를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가까운 비뇨의학과 내원하여 진료 및 요로 계통의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