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 너무 많이 나오고 화장실도 너무 자주 가요

안녕하세요 초6 여초딩인데요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고 방귀도 많이 나와요… 제가 집에 친구들을 자주 데려오는데 쉴틈도 없이 방귀가 나오려고 해서 자꾸 숨졸이며 괄약근 조절을 하고 있어요 화장실도 친구들이 한번갈때 제가 두세번 가고요… 이거 해결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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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약

1. 과민성대장증후군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 아래와 같은 식이조절에도 똑같으면 장운동을 조절하는 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의 식이섬유가 독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입니다.

식이섬유는 사람이 소화할 수 없는 형태의 탄수화물 사슬로 이루어져 있어서

소화가 덜 된 식이섬유가 대장에 도착하면 세균에 의해 발효돼 가스를 발생하며

복부 팽만감을 일으키게 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에는 장에서 소화가 잘 되는 채소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화가 안되는 고포드맵 식품을 피해야 하는데,

고포드맵이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남아 발효되는 당 성분인

포드맵(갈락탄·푸룩탄·젖당·과당·폴리올 등)이 많이 든 식품으로,

고포드맵 식품으로는

아스파라거스, 콩류, 낫또, 여주, 파, 양파, 마늘, 부추 등이 있으며,

반대로 소화가 잘되는 저포드맵 식품은

가지, 토마토, 브로콜리, 당근, 피망, 고추, 시금치, 호박,

오이, 감자, 죽순, 무, 콩나물, 배추, 양배추, 애호박, 올리브 등입니다.

소화가 잘되는 저포드맵 식품군들로 구성해서 드셔보세요.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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