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거짓말 ?
성인이 상습적인 거짓말과 하지말라고 하는것을 반복적으로 하는 이유는 뭘까요? 정신 질환으로 비슷한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잦은지각 후 항상 다른 핑계거리를 대고 또 지각을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 질문합니다.
사이코인가 싶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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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약
상습적으로 거짓말하는 건 반사회적 인격장애에 '허언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짜가 아닌 거짓을 마치 진실처럼 포장해서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
이른바 이것을 ‘허언증’이라고 합니다.
허언증 자체는 진단은 아니며,
허언증은 있지 않은 이야기를 꾸며낸다는 의미입니다.
허언증이 발생하는 상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그 얘기를 진짜 본인이 믿느냐, 안 믿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본인이 진짜 그 얘기를,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믿으면 망상이 되는 것이고
망상은 흔히 조현병이라든가, 뇌의 손상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에 그 얘기를 자기가 실제로 그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하게 되면
그 때부터는 이게 본인의 성격 장애라든가, 반사회적 인격 장애라든가.
아니면 범죄자의 하나의 행태가 되는 것입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