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 질문

증상을 먼저 설명드리자면, 설사와 그냥 변을 번갈아가면서 1주정도 지났고 2주정도는 설사와 점액질변을 봤습니다 그렇게 총 3주 진행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는데요!

제가 설사를 2주동안 한적이 처음이라 대장내시경을 처음으로 받았는데 조직검사 결과지에 궤양성대장염이라고 하더라구요

궁금한 것은 궤양성 대장염 증상응 검색해봤을때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는거 같은데 3주정도도 궤양성 대장염에 포함이 되는것인지, 그리고 궤양성 대장염이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서 판단을 해야한다는 글을봤는데 조직검사와 대장내시경 결과로만 궤양성 대장염을 판단할 수 있는것인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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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이이호 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으로, 대장의 점막에 염증과 궤양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설사: 궤양성 대장염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묽은 변, 점액 변, 피가 섞인 변을 볼 수 있습니다.

  • 복통: 주로 배꼽 주위에서 느껴지는 복통이 특징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증상의 지속 기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급성: 3개월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만성: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귀하의 경우, 설사와 점액질변이 3주간 지속된 것으로 보아, 급성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진단은 대장내시경과 조직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의 점막을 직접 관찰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염증과 궤양의 정도를 확인합니다.

귀하의 경우, 대장내시경 결과에서 궤양성 대장염의 소견이 관찰되었고, 조직검사 결과에서도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약물들이 사용됩니다.

  • 스테로이드: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 면역억제제: 면역반응을 억제하여 염증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생물학적 제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병변의 범위에 따라 결정됩니다. 경증의 경우,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중증의 경우,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증상을 잘 관찰하고,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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