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심박수 이상

중학교 2학년까지는 아무이상이 없었지만 중3때 피구를 하다가 급하게 심장박동이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 숨이 차지도 않았지만 숨쉬기 힘들었던 경험 이후 4~5번 이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잘려고 누웠는데 심장박동이 너무 느껴져 애플눠치로 심박수를 재보니 128~130을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잠을 자면 괜찮을거 같아서 자다가 덥고 식은땀이 많이나서 깼더니 여전히 심박수가 120 중후반 이고 심박수도 너무 느껴져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때까지는 아무런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지금도 이글을 쓰며 심박수를 측정해 보니 90~110이 측정되고 숨이 차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알러지도 있고 비염도 있어서 숨을 잘 못쉬긴 하지만 어렸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였고 부모님중 한분이 현재 고혈압 약을 복용중이라 유전에 따른 현상인가 생각도 들고 요즘 제 심장 왜이럴까요 ㅜㅜ
참고로 현재는 18세 입니다 만으로는 17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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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엠디(InterMD) x 건강상담 전문의입니다.

[{(우선 여기에서 답변해 드리는 의학적 소견은 직접적인 문진이나 신체검진과 같은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문의해 주셨던 질문만으로 추정하여 답변해 드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실제로 문진 및 진찰을 시행했을 때 진단 및 치료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참고를 하시기 바라며, 만일 증상이 지속되고 악화되는 경우에는 증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진단 그리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위해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을 하시고 진료를 보셔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해 주세요.)}]

여러 가지 증상으로 인해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일단 심장 박동으로 인해 여러 증상으로 불편하시니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심전도 등의 검사를 통해 정말 심장의 박동에 이상이 있는지, 이상이 있다면 치료가 필요한지 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고 적절한 치료도 시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호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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