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성 실신과 공황이 같이 와서 너무 힘들어요..

항상 실신하기 직전의 전조 증상(어지러움, 속 울렁거림, 피 안통하는 느낌, 몸에 힘이 안 들어감)이 나타나면 더 불안해지면서 공황까지 같이 오는데 이런 증상이 가끔씩 한 두번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요즘 들어서 심해져서 너무 힘들어요..
증상은 몇 분이나 몇 십분이 지나면 사라지고 실신을 안 할 때가 가장 많은데 이게 미주 신경성 실신이 맞긴 한건가요.. 병원 가서 심전도 검사도 받아봤는데 정상이라 나와서요..
그냥 공황장애가 심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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