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저림 및 창백 속 울렁거림 뒷목 뻐긐

지하철을 타고 가던 도중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니 얼굴이 창백해지고 얼굴이 저린 느낌과 갑자기 차가워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얼굴에 손바닥 정전기 놀이를 한 것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 있으면 쓰러질 거 같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1시간 째 뒷목도 계속 뻐근한데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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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박종원 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흔히 진단되는

자율신경 기능이상의 상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경추의 긴장이 잠재적인 유발요인일 수 있으니

엑스레이와 기본적인 혈액검사도 확인하고

경추 흉추 주변의 긴장도를 푸는 방향의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목 주변 근육 긴장에 의한 신경압박이 증상의 트리거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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