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유발점주사, 신경차단술, 프롤로주사 차이?

근막통증증후군에 놓는 TPI, 신경차단술은 둘다 마취제, 염증없애는 스테로이드등을 주사하는거 같고, 프롤로주사는 포도당 DNA이런거 주사해서 오히려 염증을 일으켜서 자가면역반응 촉진으로 자가치유돕는다, 이렇게만 알고 있습니다.

세 치료법의 차이점이 뭔가요?
놓는 부위가 다른건가요? TPI는 근육에, 신경차단술을 척추 신경 부위에, 프롤로주사는 관절 인대에?
쓰는 약물의 종류와, 놓는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요?
셋다 초음파로 증폭된 영상 봐가며 놓는지?

셋다 마취통증과에서만 시술 하나요? 아니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이런데서도 다 시술하나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최율 입니다.

직접적인 진찰이 아닌 상담으로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TPI는 통증이 유발되는 부위에 직접 주사를 놓아서 풀어주는 주사로 근육등 압통점에 주사를 놓는것이고

신경치료(신경차단술)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특히 원인부위에 주사를 놓아서 염증을 줄여주는 치료

프롤로는 약해진 인대나 힘줄을 강화시켜주는 목적이 주인 치료입니다.

따라서 근육통이 심한경우에는 주로 TPI를 신경의 저림이 심한경우 신경차단술, 관절의 불안정성이나 인대 파열의 경우 프롤로를 선택하지만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놓는 부위가 일치하는 곳도 있지만,, 주사에 따라서 놓는 주 목적부위가 다릅니다.

셋다 초음파를 보고 놓는것이 정확한 위치에 놓는 장점이 있으나 그냥 블라인드로 놓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에서 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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