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과 다리저림으로 디스크 진단 받았어요. (정자역 30대후반/남 요추추간판탈출증)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최근 3달 동안 그게 심해지더라구요..

특히 안았다 일어나고, 쭈구려 앉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듯 하더니..

병원가보니 요추추간판탈출증이라네요,,

아직 수술할 단계는 아니라던데.. 치료나 완화방법좀 알려주세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상담의사 강지인입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 질문을 주셨군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 즉 허리디스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통증이 일정 부분 내에 계속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요통, 둔부 통증,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과 열감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같은 부분에서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완전히 MRI 상에서 높이와 색깔까지 그대로 유지될 정도로 나아지는 경우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요통이 심하거나 예전에 디스크를 심하게 앓았었는데 ‘조금 좋아졌다’, ‘전혀 안 아프다’ 등을 치료기준으로 잡는다면 좋아지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허리디스크를 완화하려면 지속적이고 긴 시간 할 수 있는 운동이 제일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급격하게 허리 쪽에만 집중해서 하겠다고 하면 오히려 더 찢어지고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걷기 운동을 권해드리고 있으며, 할 수 있는 여력 하에 최대한 빠르게 걷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출처http://www.doctalk.co.kr/counsel/view/c-ZGRINOy1-fv3z-4vs2-8Lje-11STIrLJv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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