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5개월전에 갑자기 눈이 안 좋

아빠가 5개월전에 갑자기 눈이 안 좋아져서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 5개월전에 눈이 진짜 많이 안 보이고 안좋은 상태에서 수술하고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었는데 집 분의기도 많이 안좋아지고 아빠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밥도 잘 못 먹고 지금은 수술했을때보다 눈이 많이 안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집 상태도 엉망이여서 이혼하고 아빠 눈은 더 안좋아지고..스트레스 받는것도 눈에 영향이 크죠..? 아빠가 눈이 안 좋아진 이후로 자존감도 너무 낮아지고 인생 포기한 사람처럼 살아요.. 어떡하죠? 병원가서 백내장 수술 더 받으면 조금이라도 괜찮아 질까요? 이대로 계속 스트레스도 받고 눈 시력 점점 안좋아지면 실명될 가능성도 있나요? 눈 안압 낮추는 방법이랑 먹으면 좋은 음식도 좀 알려주세요 진짜 이때까지 아빠 열심히 살아왔는데 갑자기 이러니깐 아빠 눈 좋았을때가 그립고 세상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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