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 피부가 자주 헐어서 원래 바깥

눈꺼풀 피부가 자주 헐어서 원래 바깥에 있던 쌍꺼풀이 말려들어가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안검염이랑 약간 다른것 같은데.. 덩어리나 혹이 아니라 그냥 눈꼬리/눈앞이 아토피 피부처럼 그래요.

그리고 만성적으로 그렇다보니 반점 같은게 생겨서 미용적으로 걱정이 돼요.
피로해서 그런가싶기도 한데 정확한 의학적 소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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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이상미 입니다.

눈꺼풀 피부가 자주 헐어서 쌍꺼풀이 말려들어가는 증상은 안검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검염은 인설의 비후, 부스럼 딱지, 얕은 궤양 또는 충혈과 눈꺼풀 가장자리의

부기를 동반하는 눈꺼풀 가장자리의 염증입니다.

안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장애로는 눈꺼풀 또는 눈꺼풀 가장자리에서 열리는

깊은 눈물샘 누관의 세균성(일반적으로 포도상구균) 감염,

특정 바이러스성 감염( 대개 단순 헤르페스), 알레르기 반응(꽃가루 또는 때때로

아이 메이크업 및/또는 점안액에 대한) 등이 있습니다. 지루 피부염,

주사, 아토피 피부염(습진)과 같은 피부 증상은 눈꺼풀을 포함하여

얼굴에 영향을 미쳐 염증과 안검염을 유발합니다.

안검염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항생제나

항염증제를 사용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합니다.

안검염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반점 같은 것이 생겨서 미용적으로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피부과나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해서 안검염이 생길 수도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안검염이 발생한다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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