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노안.
40대초예요..
근시가있구요.. 외출시에만 안경을 써요..요즘들어 안경쓰고 근거리를보면 흐릿하게 보여서 안경을 벗으면 잘보이고..
딱 노안증상인데...
사실 엄청나게 불편하진않아요.
집에선 안경을 벗고있으니 가까운건 잘보이구요.
외출햇을때 순간 흐릿한건 살짝 안경을 벗고 ㅋㅋ
혹여나 기능성 안경을 쓰지않고 지내면...노안증상이 더 빨리 올까요??
기능성렌즈 알아보니 10~100다양하던데..
맞춰야할까요??
근시가있구요.. 외출시에만 안경을 써요..요즘들어 안경쓰고 근거리를보면 흐릿하게 보여서 안경을 벗으면 잘보이고..
딱 노안증상인데...
사실 엄청나게 불편하진않아요.
집에선 안경을 벗고있으니 가까운건 잘보이구요.
외출햇을때 순간 흐릿한건 살짝 안경을 벗고 ㅋㅋ
혹여나 기능성 안경을 쓰지않고 지내면...노안증상이 더 빨리 올까요??
기능성렌즈 알아보니 10~100다양하던데..
맞춰야할까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구오섭 입니다.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한다고 해서 근시가 더 생기거나 다초점 안경을 쓰지 않았다고 해서 노안이 더 빨리 오는 것은 아닙니다.
노안때문에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다초점렌즈나 다초점 안경을 쓰시게 되는데 아무래도 하나의 초점을 나눠써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하나의 초점 렌즈나 안경 보다는 초기 적응하는 문제나 불편함이 있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특히, 다초점안경이나 렌즈를 처음 사용하실 경우 어지러움과 먼곳, 중간거리, 가까운 곳의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운 이유는 마치 여러개의 안경을 낀 것처럼 시력이 변화 때문에 어지러움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부분은 한 두달 정도 이상 적응이 되면 이내 익숙해지게 되는데 예를들어서 가까운 물체를 고개를 조금 틀어 안경의 아랫부분 렌즈를 사용하고 멀리 볼 때는 고개를 낮춰 안경의 윗 부분을 사용할 수 있게 익숙해 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안이 있는 경우 다초점 안경을 사용하셔야 하는 이유는 바로 눈의 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면서 생활하면서 불편함 또한 해소해 주기 위함입니다.
대부분 다초점안경을 1년 이상 사용하시다가 다시 원래의 단초점 근시안경을 사용하시게 될 경우 불편해서 못쓰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