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매일나와요

중1 여자인데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나와요.. 그리고 하루에 10번씩은 나오는거같고요. 반투명한 냉이 나오는데 굳으면 흰색이나 노란색이고요.
진짜 1학년때부터 매일매일 나왔는데 너무 비정상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제 생식기를 확인(?)해봤는데 구조가 이상하더라고요…? 소음순은 벌어져있고 검게 착색됐고요, 안에는 핑크색의 말랑한 살로 가득 채워져있어요. 요도구멍도 안보이고요.
질 입구도 그냥 원이 아니라 구불구불해요.. 좀 휘었달까.. 질 입구는 맞는데 정상적인 범위를 많이 어긋났어요ㅠㅠ
14살도 소음순 수술 받을 수 있을까요?
예전엔 안아팠는데 요즘에 약간 아파요..
그리고 병원가면 자위했냐고 물어볼까요? 부모님이랑 같이갔는데 그런 말 들으면 좀 당황스러울거같아요ㅠㅠ
성의있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보내드릴수 있으면 좋긴 하겠는데 문제가 될거같아서ㅠㅠ 어느정도 유추(?)해서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용..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송경은 입니다

소음순 비대가 있을 수 있지만, 진료를 일단 한번 보시고 상의하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불편하면 14세도 수술을 받을 수 있지만, 보통 성장이 다 끝난 후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배란기 근처에는 사춘기 여성의 경우 분비물이 많을 수 있습니다.

냄새나 가려움이 없다면 크게 염려할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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