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염 수술 직전 증상

충수염 수술을 앞두고 있는 29살 남성입니다.
항생제로 오른쪽 하복부쪽 염증은 많이 없어졌으며
담주에 수술 예정에 있으며 이번 시티 찍을때는 염증이 많이
괜찮아졌다고하시네요 그런데 저번주 주말부터 누우면 양쪽 치골이 땡기는 느낌을 받다가 괜찮아지더니 월요일부터는 저녁식사 후 하복부가 찬 느낌이 있으며 밤에 소변보고 잔뇨감? 약간 소변이 조금 나오는듯한 느낌은 받고 평소보다 소변을 많이 봅니다. 일상생활시에는 2시간에 1번? 3시간에 1번은 소변보러 갔습니다. 물을 많이 먹어서 배출했더니 하복부는 좀 괜찮아졌구요.
이거 염증이 퍼진걸까요? 아니면 수술로인한 스트레스성인지
충수염 진단 이후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네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방광염, 전립선비대증이 나오는데
혈뇨도 없고 오줌색도 탁하지 않고 투명합니다
소변시에는 하복부 쪽만 느낌이 이상하구요

충수염 곧 수술인데 전신마취를 해야하니
혹시나 문제될까하는 생각에 물어봅니다.

수술전 병원에 입원전 말을 해야하는건지
비뇨기과를 한번 가봐야하는지

이런일이 없다가 갑자기 그러네요
비염약 타먹고 씨티 찍은 이후로 그러네용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이이호 입니다.

이 증상은 충수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수염은 충수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오른쪽 하복부에 통증과 압통을 유발합니다. 충수염이 심해지면 염증이 주변 장기로 퍼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소변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방광염이나 전립선비대증도 소변 배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혈뇨나 오줌색이 탁해지는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귀하의 경우 혈뇨나 오줌색의 변화가 없다고 하니, 방광염이나 전립선비대증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충수염 수술을 앞두고 있으니, 수술 전 병원에 입원 전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증상을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의사는 귀하의 증상을 면밀히 검토하여 수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판단할 것입니다.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비뇨기과 전문의는 귀하의 증상을 진찰하고, 방광염이나 전립선비대증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친구들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