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경막하출혈 관련 질문입니다

8월초 자전거사고로 두개골 골절과 소량의 뇌출혈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나자마자 응급차로 실려간후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할정도는 아닌거같다고 하셔서 약물치료로 몇일 보다가 상태가 좋아지는거같다고 일반병원으로 옮기자하셔서 일반병원에서 매주 씨티를 찍으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피가 흡수가 많이 되었다고 하셔서 9월 초에 퇴원하였고 마지막으로 대학병원에 가서 씨티를 찍으니 출혈이 모두 흡수되었다고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이제 질문인데
1) 외상으로 인해 생긴 뇌출혈인데 앞으로 재발 가능성이 있을까요?
2) 다치기전에 웨이트트레이닝(헬스)을 주6일정도 고강도로 했었는데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3) 음주나 흡연같은 생활습관도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다치기 전에도 자주하지는 않았습니다)
4) 약간의 두통이 남아있는데 후유증인걸까요? 후유증이라면 오래가나요?
5) 마지막으로 후유증중에 간질이 생길수도있다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발작을 한적은 없는데 앞으로도 없을까요?


❤️💛💚최고의 답변💚💛❤️

1. 외상으로 인한 뇌출혈은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고의 정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외상성 뇌출혈의 재발률은 약 10%입니다. 따라서, 사고 후에는 뇌출혈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에 충격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피합니다.

술이나 담배를 피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합니다.

2.웨이트트레이닝은 뇌출혈의 재발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재발 위험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재개하기 전에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주와 흡연은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음주와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약간의 두통은 후유증일 수 있습니다. 뇌출혈로 인해 뇌 조직이 손상되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통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마찬가지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간질은 뇌출혈의 후유증 중 하나입니다. 다행히도, 간질은 약물 치료로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까지 간질 발작이 없었더라도,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은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세한 내용은 꼭 주치의 선생님과 한번더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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