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주사 맞아야 할까요?

4일 전에
우유 마시고 둔 컵을 그대로 바닥에 두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그걸 발로 차서 깨지면서 발바닥을 베였어요.
깨진 조각을 밟은 게 아니고 차고 깨지면서 공중에서 그어버린 느낌?

깊게 베이지는 않고 회 뜨듯이 포 뜨듯이 얇고 (그렇다고 엄청 얇지는 않음) 넓게 길게 베였는데 피는 지혈하기 전까지 소주 반잔 정도 흘린 거 같아요. 3-4cm

첫날에는 흐르는 수돗물에 상처씻고 깨끗한 수건으로 지혈하고 붕대로 감았어요.

다음날 아침에 붕대 교체하다가 딱지가 같이 뜯겨서 상처 연고만 얼른 바르고 붕대로 감았습니다.

그 다음날은 피가 완전히 멈춰서 상처부위 비누로 씻고 포비돈 소독하고 상처연고 바르고 붕대 갈고 소염진통제 먹었습니다.(크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상처가 조금 욱씬거려서)

이걸 2일째 반복 중이고 상처는 뭐 크게 나아질
거 없이 그대로 입니다.

꽤매지는 않았어요. 덮어서 누른 느낌?
딱히 상처도 벌어지지 않았어요. 거의 한쪽발을 사용안해서

제가 9년 전 햇수로는 10년 전에 파상풍 주사를 맞았거든요?

혹시 당장 맞아야 할까요?

약간 몸살 기운이 있고( 아프기 보다는
근육에 힘이 안 들어간다고 해야하나 팔을 드는데 엄청 무거워요) 상반신만 그래요.

파상풍 증상인가요?
오늘 5일째 입니다.
잠복기가 있다고 하니까 상처도 크고 걱정이 됩니다.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서민석 입니다.

10년 이내라면 파상풍 예방 접종이 당장 필요하지는 않고 소독을 하면서 지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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