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활액막염 진단과 치료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김준현 입니다.

질문자님의 아기 증상으로 보아서는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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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상(감기-> 구내염(고열), 오금 무릎 통증호소) 고관절 활액막염으로 보이며 고관절 엑스레이상 특이점은 보이지 않긴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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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릎 통증이 있는 상황에 고관절 엑스레이만으로도 괜찮은지? 무릎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는 필요하진 않은지 궁금합니다.

--> 아기에서 절뚝거리거나 걷지 못하는 증상에서 고관절쪽 문제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이 가장 흔하며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다른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감별하는것입니다. 무릎쪽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는 굳이 시행하지 않습니다.

고관절쪽 초음파는 해볼 수 있습니다. 물이 찼는지 여부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지만 얘기가 움직인다거나 하면서 아파하기 때문에 굳이 시행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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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의 추가 검사를 했을때 확인할 수 있는것과 치료할 수 있는게 달라지는지도 궁금합니다. (추가 검사를 해봤자 치료는 침상안정인지?)

-> 치료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호전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침상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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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혈관을 통해 맞은 수액이나 주사액이 무릎으로 들어갈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 혈관을 통해서 온몸에 영양성분이 공급되는것처럼 약제도 혈관을 통해서 온몸으로 퍼지게 됩니다.

당연히 무릎에도 주사성분이 퍼지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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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릎에 물이 찰수도 있고 빼내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건 어떤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 물이 찰수 있는 상항을 관절염이라던지 다른 무릎 관절내 증상이나 혈종, 감염성 질환 중 화농성관절염 등이 있지만 지금 질문자님의 아기 증상과는 무관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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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활액막염 상태에서 열이나면 응급실로 가야한다고 들었는데 감기에 걸린 상태로는 그걸 어떻게 구분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열이 난다는 것은 활액막염과 구분해야 할 것중 가장 중요한 화농성 관절염입니다. 관절에 균이 증식하는 것으로 수술까지 해야합니다. 전신열감 또는 국소적으로 관절 주변 열감 및 부어오르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증상이 생긴다면 바로 대학의 응급실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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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추후 다리가 안아파지면 그땐 열이 올랐을때 활액막염과 관련지어 생각할 필요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 증상 호전 후 열이 올랐다면 정형외과적 질환보다는 소아과적 질환 중 열을 발생시키는 것들을 생각하는게 먼저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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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이가 본인 의지로 무릎으로 기어다니거나 까치발로 움직이는 중인데 이래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 본인 스스로 움직인다면 어느정도 두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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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적으로 질문자님의 질환과 관련된 내용을 붙여두겠습니다.

네이버에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으로 검색하시면 나오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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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rms.astook.com/entry.naver?docId=2109437&cid=51025&categoryId=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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