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사진주의] 부비동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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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발치 후 생긴 상악동누공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부비동암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부비동암은 코피 등이 주 증상이며 영상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있어 의심하게 되므로 질문자분께서 그에 해당된다면 아마도 주치의선생님께서 말씀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증상

3대 증상으로는 안면통 혹은 치통, 코막힘, 비출혈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복시, 시력소실, 눈 충혈, 안면부종, 부정교합, 경부종괴, 청력저하, 안면 감각이상 등의 증상과, 코막힘, 화농성 비루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병변이 진행한 경우 얼굴피부의 궤양이나, 입을 벌리기 힘들거나, 삼차 신경통, 청력저하 등의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단방법

비강 내시경을 통하여 비강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비강내 병변이 보이면 내시경으로 보면서 가능한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비강 및 부비동에 병변이 의심되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하게 됩니다.

비부비동 X-ray 는 종양을 진단하거나 범위를 파악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골 침범 소견이 있을 때는 우선적으로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은 골파괴나 침습여부를 파악하기 용이합니다. 다만, 금속성 보철물에 의해 영상의 질이 부정확해 질 수도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은 연조직 영상이 우수, 연조직 침범여부 구분에 유용하며 종괴와 부비동내의 분비물, 염증성 점막 부종을 감별에 유용하고, 치아와 보철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관상면과 시상면상이 우수, 뇌막 부위의 침범여부를 정확히 관찰하는데 유용합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는 원발 병변의 범위, 경부림프절 전이 정도, 전신전이, 잠복 이차암 여부를 더욱 정확히 판별, 임상병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검사입니다.

혈관조영촬영(angiography)은 CT에서 조영증가가 심하게 있는 경우, 단순 종양과 혈관성 병변의 감별을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부비동암 [nasal and paranasal cavity cancer] (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