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추천을 받았는데 편측마비와 보행장애 치료 가능할까요? (일원동 50대후반/남 뇌졸중)

아버지께서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으셨는데 후유증으로 편측마비가 와서 보행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재활치료는 3개월 안에 하는게 좋다는 글을 보고 요양병원 추천을 받아 입원치료를 하려고 합니다.

수술 받으신 병원에서 곧 퇴원하시는데 요양병원 재활치료 받으면 편측마비랑 보행장애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겠죠?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상담의사 정용진입니다.

아버님께서 뇌졸중 후유증을 겪고 계셔 요양병원 추천을 받으신 상태이신군요.

편측마비와 보행장애는 뇌졸중의 대표적인 후유증으로, 환자분의 상태를 파악한 다음 그에 맞는 재활치료가 진행됩니다.

요양병원 추천을 받고 치료의 효과에 대해 궁금하신 듯한데요. 일단 마비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운동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운동치료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중추신경계발달치료와 기구치료, 전기자극치료 등이 시행되며, 이러한 치료들은 근력을 강화시키고 관절 가동범위를 향상시켜 운동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마비 증상과 보행장애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일상 동작에 제한이 있는 경우라면 기본적인 동작 수행이 가능하도록 특수작업치료, 일상생활동작훈련 등이 병행될 수 있습니다.

질문주신 것처럼 뇌졸중은 발병 후 3개월, 늦어도 6개월 안에는 재활치료를 받아야 회복률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요양병원 추천을 받아 재활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http://www.doctalk.co.kr/counsel/view/c-1sIllWpM-byzO-4A3q-bApW-TuRAxc93KK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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