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흔히 알통이라 불리는 부분)에 피멍이 갑자기 생겼는데 병원을 가야 할까요?

요즘 복싱을 열심히 하고 있고 훈련 마치고는 턱걸이 위주로 맨몸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른쪽 팔(흔히 알통이라고 부르는 부분)에 근육에 무리가 생겨 실핏줄이 터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딘가에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50원 동전의 반 정도 되는 피멍이 생겼습니다.

관장님은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서 진찰 받아보라고 하시네요. 저는 별다른 통증은 없는거 같아 나을 거 같은데 좀 애매하네요. 그리고 간다면 외과를 가면 되는 거겠죠? 관련된 지식이 있으신 분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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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서동주 입니다.

큰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표면에 작은 혈관 파열이 되기도 하니까요.

혹시 근육층 파열에 의한 경우는 조금 더 통증이 심하고 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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