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관종제거 방법에는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목동 피부과 전문의 이남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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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관종제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문의해 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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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관종은 크기가 1~3mm 정도로 크기가 작고 색깔이 연한 노란빛이나 살색을

띄기 때문에 주변 피부조직과 구분이 어렵습니다. 또한 비립종이나 쥐젖과 헷갈리기도

쉬워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야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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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뿌리가 진피층까지 깊게 자리잡은 질환이라

치료가 어렵고 까다로운데요. 하지만 제대로만 치료 하신다면 재발을 막고

충분히 호전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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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절삭하는 방식은 남아 있는 뿌리로 인해 재발 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뿌리와 겉으로 보이는 구진을 함께 제거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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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마다 한관종을 제거하는 방법들이 약간씩 다를 수 있는데 꼭 정확한

진료와 치료로 뿌리까지 제거 하는 곳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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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흉터나 착색이 남지 않도록 치료하는 것인데요.

숙련도가 떨어지거나 너무 한 번에 제거 하려고 하면 피부조직이 손상되어

흉터나 착색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개개인의 증상에 맞게 횟수나 강도에 대해

정확한 계획을 세우는지, 섬세하게 치료를 진행 할 수 있는지 여부 또한 체크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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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고주파절연침, co2 등 복합레이저를 적용하여 한관종을 제거 하는 곳들도 많습니다.

먼저 피부과에 내원하여 상태를 정확히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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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