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레르기 약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는데
알레르기가 있어서 알러지약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나요? 아님 처방받아야 하나여ㅠ 약국에서 살 수 있으면 뭘 사야 하나요 증상은 결막염, 피부 가려움증, 코막힘, 재채기 등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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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드시게 되며 약국에서도 일반의약품은 상담 후 구입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알레르기 반응의 예방

환경 조치

가능하면 알레르기 항원을 피하거나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알레르기 항원을 피하는 방법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약물 중단

  • 애완 동물을 집 안에 들이지 않거나 특정한 방에만 둠

  • 고효율의 미립자 공기(HEPA) 진공 청소기와 필터 사용

  • 특정 음식을 섭취하지 않음

  • 심각한 계절성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해당 알레르기 항원이 없는 곳으로 이사를 감

  • 천을 댄 가구, 카페트, 장식품 등 먼지가 스미는 물품은 제거하거나 교체함

  • 집먼지 진드기와 알레르기 항원 입자가 침투할 수 없도록 촘촘히 짠 섬유로 매트리스와 베개 커버를 만듦

  • 합성 섬유 베개를 사용함

  • 침대 시트, 베개 주머니, 담요를 뜨거운 물에 자주 세탁함

  • 먼지 제거, 진공 청소, 물 걸레질 등으로 집을 자주 청소함

  • 지하실과 습한 방에서는 에어컨과 제습기를 사용함

  • 집을 열 증기로 처리함

  • 바퀴벌레를 박멸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호흡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기타 특정 자극물질에 대한 노출을 피하거나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극물질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흡연

  • 강한 냄새

  • 자극성 연무

  • 대기 오염

  • 차가운 수온

  • 높은 습도

알레르기 항원 면역요법(탈감작)

일부 항원, 특히 공기 중 항원을 피할 수 없고 알레르기 반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효과가 없다면,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민감성을 없애기 위해 알레르기 주사와 같은 알레르기 항원 면역요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항원 면역요법을 사용하면 알레르기 반응 횟수 및/또는 중증도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항원 면역요법이 항상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과 일부 알레르기는 반응이 더욱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면역요법은 다음과 같은 알레르기에 가장 자주 사용합니다.

  • 꽃가루

  • 집먼지 진드기

  • 곰팡이

  • 쏘는 곤충의 독

곤충의 독 등 피할 수 없는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면역요법이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동물 비듬에 대한 알레르기에도 사용하지만 그러한 치료는 효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땅콩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요법은 이용 가능하며, 다른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요법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페니실린이나 다른 약물과 같은 알레르기 항원을 피할 수 있을 때에는 면역요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할 경우 민감성을 완화하기 위해 의사의 세밀한 관찰 하에 면역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면역요법에서는 특정 알레르기 항원에 따라 소량의 알레르기 항원을 피하 주사하거나 경구 투여합니다. 첫 용량은 너무 작아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이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량을 투여하면 인체의 면역체계가 알레르기 항원에 익숙해지기 시작합니다. 그 후 용량을 점진적으로 늘립니다. 늘린 각 용량은 너무 작아서 면역체계가 여전히 반응하지 않습니다. 한때 증상을 유발했던 것과 동일한 양의 알레르기 항원에 반응하지 않을 때까지 용량을 늘립니다. 이 용량이 유지 용량입니다. 점진적 증가가 필요한 이유는 급하게 지나치게 높은 용량의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유지 용량에 이를 때까지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주사를 맞습니다. 그 후에는 2~4주마다 한 번씩 주사합니다. 일년 내내 유지 용량 주사를 맞을 경우에 이 시술이 가장 효과적이며 계절성 알레르기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역요법 주사가 위험한 알레르기 반응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사 후 최소한 30분 동안은 병원에 머물러야 합니다. 면역요법에 대하여 약한 반응(예: 재채기, 기침, 홍조, 저림, 가려움, 가슴 압박감, 쌕쌕거림, 두드러기)이 나타나면 디펜히드라민, 또는 로라타딘 등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응이 심각하면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을 주사합니다.

또는 알레르기 항원 용량을 혀 밑(설하)에 넣었다가 몇 분간 유지한 후 삼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사와 마찬가지로 용량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킵니다. 설하 기법은 비교적 새로운 방식으로서 용량 투여 빈도에 관한 내용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매일 또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혀 밑에 투여하는 잔디 꽃가루, 돼지풀 또는 집먼지진드기 추출물을 사용하면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땅콩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요법도 경구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의사 진료실이나 병원에 있으면서 하루 동안 알레르기 항원의 처음 몇 회분을 투여받습니다. 이후에는 가정에서 알레르기 항원을 복용합니다. 용량을 증량할 때마다, 보다 높은 용량의 첫 용량은 의사의 감독 하에 투여합니다.

알레르기 항원 면역요법은 끝날 때까지 3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다시 나타나는 사람들은 추가로 더 오랜 기간(때때로 5년 이상) 면역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의 치료

  • 알레르기 항원 기피

  • 항히스타민제

  • 비만 세포 안정제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 알레르기 항원 면역요법

  • 중증 알레르기 반응의 경우, 에피네프린 주사를 포함한 응급 치료

알레르기 항원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알레르기 예방 및 치료법입니다.

경미한 증상이 발생하면 대개 항히스타민제만 필요합니다. 이것이 효과가 없으면 비만 세포 안정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 다른 약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점안액의 경우를 제외하고 유용하지 않습니다.

기도와 관련된 증상(아나필락시스 반응 포함) 등 심각한 증상일 경우에는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히스타민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알레르기 증상 완화 약물은 항히스타민제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증상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의 효과를 차단합니다. 이 제제는 체내에서 히스타민이 생성되지 못하도록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콧물, 눈물, 가려움이 부분적으로 완화되고 두드러기로 인한 부기와 혈관 부종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항히스타민제는 기도가 수축되었을 때 호흡을 편하게 만들어주지는 못합니다. 일부 항히스타민제(아젤라스틴 등)는 비만 세포 안정제 역할도 합니다.

이용 가능한 항히스타민제의 제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구용 정제, 캡슐 또는 용액

  • 점비약

  • 점안액

  • 로션이나 크림

어느 것을 사용할 것인지는 알레르기 반응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항히스타민제는 처방전 없이(일반의약품, OTC) 구입할 수 있고, 처방전이 필요한 항히스타민제도 있습니다. 과거에 처방전이 필요했던 일부 약물은 이제 OTC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와 충혈 완화제(예: 슈도에페드린)가 함유된 제품도 OTC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는 성인 및 만 12세 이상의 소아에 투여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 충혈제거제는 12세 미만의 소아에게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제품은 항히스타민제와 비충혈 억제제 모두가 필요한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그러나 모노아민 옥시다아제 억제제(항우울제의 일종)를 투여 중인 환자와 같은 일부 환자는 이러한 제품을 투여할 수 없습니다. 또한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의사의 권고 및 관찰 하에서만 충혈 완화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 및 독세핀은 가려움 완화를 위해 피부에 바를 수 있는 로션, 크림, 젤 및 스프레이 형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극심한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소아의 경우 경구로 복용하는 동시에 피부에 바르면 안 됩니다.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으로는 콜린 억제 효과, 즉, 졸림, 구강 건조, 시야 흐림, 변비, 배뇨 곤란, 혼돈, 어찔어찔함(특히 일어설 때)이 있습니다. 처방 받은 항히스타민제는 이러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부 항히스타민제는 다른 것보다 졸음(진정 작용)을 야기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졸음을 야기하는 항히스타민제가 OTC 약품으로 널리 공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 중장비 작동 또는 민첩성이 필요한 다른 활동을 하는 사람은 그러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졸음을 유발하는 항히스타민제는 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투여해서는 안 되는데 그 이유는 심각한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항히스타민제는 콜린 억제 효과 때문에 노인 및 녹내장, 양성 전립선 비대증, 변비, 치매가 있는 사람에게 특히 문제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의사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주의해서 항히스타민제를 적용합니다.

모든 사람이 항히스타민제에 대해 동일하게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계 사람들은 서구 유럽 사람들보다 디펜히드라민의 진정 효과에 덜 민감합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는 일부 사람에게서 반대 반응(모순 반응)을 일으켜 불안, 초조, 흥분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비만 세포 안정제

비만 세포 안정제는 비만 세포에서 히스타민 및 부종과 염증을 유발하는 기타 물질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비만 세포 안정제는 항히스타민제나 다른 약물이 효과가 없거나 성가신 부작용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이 약물은 알레르기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해당 약물로는 아젤라스틴, 크로몰린, 로독사미드, 케토티펜, 네도크로밀, 올로파타딘, 페미롤라스트 등이 있습니다. 아젤라스틴, 케토티펜, 올로파타딘, 페미롤라스트는 항히스타민제이기도 합니다.

크로몰린은 다음 형태로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흡입기 또는 분무기(에어로졸 형식으로 약물을 폐에 전달)와 함께 사용

  • 점안액

  • 경구로 복용하는 액제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는 점비 스프레이 형태의 크로몰린은 처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로몰린은 일반적으로 인후 뒷부분, 폐, 눈, 코 등 적용 부위에만 영향을 줍니다. 크로몰린을 경구 복용하면 비만세포증의 소화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혈류로 쉽게 흡수되지 않으므로 다른 전신 알레르기 증상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와 비만 세포 안정제로 알레르기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코에 나타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점비 스프레이로 사용하거나 천식 치료를 위해 흡입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매우 심각하거나 널리 퍼져있고 다른 모든 치료의 효과가 없을 경우에만 의사가 경구용으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예: 프레드니손)를 처방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고용량으로 장기간(예: 3~4주 이상) 경구 복용하면 많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간혹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가능한 단기간 사용해야 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포함된 크림과 연고는 알레르기 발진과 관련된 가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일종인 하이드로코티손은 OTC 약품으로 공급됩니다.

https://www.msdmanuals.com/ko-kr/%ED%99%88/%EB%A9%B4%EC%97%AD-%EC%A7%88%ED%99%98/%EC%95%8C%EB%A0%88%EB%A5%B4%EA%B8%B0-%EB%B0%98%EC%9D%91%EA%B3%BC-%EA%B8%B0%ED%83%80-%EA%B3%BC%EB%AF%BC%EC%84%B1-%EC%A7%88%ED%99%98/%EC%95%8C%EB%A0%88%EB%A5%B4%EA%B8%B0-%EB%B0%98%EC%9D%91%EC%9D%98-%EA%B0%9C%EC%9A%94

알레르기 반응의 개요 - 면역 질환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관절염}} - MSD 매뉴얼 일반인용에서 알아보십시오.

www.msdmanua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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