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 두달 됐는데 변 보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치질수술 한지 두달 되었고 3도 치핵에 피부꼬리가 심하게 늘어나 제거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한지 두달이 다 되어 가는데 변 보는게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좌욕기나 수지관장 도움이 없으면 변을 못 보는 정도고 수술하기 전보다 음식 관리도 하고 있는데 변비도 심해진 거 같습니다. 수술한 병원에서는 항문에 힘을 주고 있어 변 보는게 힘든 거라고 힘을 주지 말라는데 이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애초에 변 보는게 힘들어서 밖에선 변을 안 보려고 해요. 물도 전보다 많이 먹고 식이섬유도 먹고 있는데, 이걸로 부족한 걸까요? 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들면 바로 봐야 하는 거 알지만 변이 쉽게 안 나와서 고통스러워 참는 편입니다..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대변연화제를 꾸준히 먹는 건 안 좋은 습관일까요? 변 딱딱히 보는게 싫어서 차라리 유산균을 먹고 설사를 하는 편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수술한 뒤로 사는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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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이무혁 입니다.

변이 좋아야 통증 덜 하므로

쾌변의 근본 조건은 밥입니다. ( 잡곡을 90% 이상 넣고 + 생야채 + 된장국 =3가지 필수)

- 수술후 1달 지나서도

배변 통증 심하면 상처의 치유지연이 많고

마치 치열같은 증세를 보이므로 조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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