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염증
3주전쯤? 항문이 너무 부어있고 변을 보면 피가 나고 진물이 되게 많이 나오고 그래서 병원에 가봤더니 궤양성 대장염 같다고 해서 큰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갔습니다. 근데 큰병원에서는 궤양성 대장염은 쉽게 걸리는게 아니라고 염증 가라앉는 약을 주고 먹고 그래도 피가 나면 항문 전문 외과로 가보라고 했는데 약을 먹으니 상태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병원에 갔더니 궤양성 대장염이 의심이 된다며 대장 내시경과 조직 검사를 하자고 해서 다했는데 염증은 번진곳은 없고 있던 염증도 많이 가라앉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약 없이 그냥 있었는데 가끔 설사를 하고 변을 볼때 잔변감도 있고 전에는 진물이 갑자기 나기도 해서 제가 손가락 하나 넣고 좀 만졌는데 피나 겁나 났습니다.
1. 염증이 있을시에는 건드리기만 해도 피가 쉽게 나나여..?
2.염증이 직장부터 시작했는데 염증이 많이 가라앉았고 혈변은 본적 없는데 염증이 있으면 원래 설사나 잔변감이 계속 있는건가여?
3. 배가 아프진 않은데 아래배가 땡땡하다는 느낌이 좀 드는데 이것도 염증땜에 생긴건가여..? 아니면 그냥 살찐건가여..?
1. 염증이 있을시에는 건드리기만 해도 피가 쉽게 나나여..?
2.염증이 직장부터 시작했는데 염증이 많이 가라앉았고 혈변은 본적 없는데 염증이 있으면 원래 설사나 잔변감이 계속 있는건가여?
3. 배가 아프진 않은데 아래배가 땡땡하다는 느낌이 좀 드는데 이것도 염증땜에 생긴건가여..? 아니면 그냥 살찐건가여..?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이이호 입니다.
염증이 있을 때는 건드리기만 해도 피가 쉽게 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있는 부위는 점막이 손상되어 있어 출혈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염증이 많이 가라앉았더라도 설사나 잔변감이 계속 있을 수 있습니다. 염증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거나, 염증으로 인해 대장 기능이 약해진 경우입니다.
배가 아프지 않더라도 아래배가 땡땡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대장이 부어오르거나, 염증으로 인해 생긴 수액이 복부에 축적된 경우입니다.
귀하의 경우, 염증이 많이 가라앉았다고 하셨지만 아직까지 설사나 잔변감, 땡땡한 느낌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경우, 다시 약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유지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