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진단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전립선염 진단을 두 병원에서 받고 소변검사를 실시하였는데 한곳은 균이 없고 비세균성이라하고 다른 한곳은 포도상구균?포도상균에 의한 세균성 전립선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같은 검사를해도 균이 다르게 나올수있는건가요?
비세균성전립선염진단을 받은곳의 약을 3주정도 먹고있어도 여전히 통증이 있는데 혹시 세균성전립선염 진단을 받은곳의 약을 먹어야하는것인가요?ㅜㅜ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정재현 입니다.

만성 비셰균성 전립선염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세균이 검출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 내에도 혹은 요도 내에도 세균은 있을 수 있으나 질병의 양상이 세균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 염증반응에 의한 것인지에 따라 구분됩니다.

진단받으신 포도상구균의 경우 피부의 상재균이며 검사시 오염이 되었을 수도 있고 실제 전립선이나 요도에 칭투했다고 하여도 증상과는 별개일 수도 있으며 검사때마다 반드시 검출되는 것도 아닙니다.

전립선의학회 권고에 따라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에서도 행생제를 복용하며 비세균성임에도 불구하고 항생제가 효과가 있는 이유는 이러한 비특이적 세균에 대한 작용이라고 예상됫니다.

약 처방은 어느 병원이나 비슷하에 둘 중 어느 병원을 가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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