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여자요실금인가요..? (서울 30대중반/여 여자요실금)

30대 중반이고 아이 낳고 나서

웃거나 크게 재채기하거나 할때

가끔 저도 모르게 찔끔 실수할때가 있어요..

찾아보니까 여자 요실금이라던데

남편은 아직 모르고 있고,

병원을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아직 젊은데 여자요실금 맞나요..?

요즘 이것 때문에 잠을 못 잡니다..

안녕하세요, 상담의사 신소애입니다.

우리나라의 여성의 약 40%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속옷에 실수를 하게 되는 현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며, 요실금은 모든 연령에서도 발생 할 수 있으나 연령이 증가 할수록 빈도가 증가 됩니다 원인은 방광과 요도괄약근의 기능적 이상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 요실금의 가증 흔한 복압성 요실금이 전체 80~90% 해당 합니다.

임시,분만 후 또는 노화로 골반근육이 약화 되어 기침, 재채기 , 줄넘기 등의 복압이 증가시 요도 괄약근이 약해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해 주지 못하여 소변이 새게 됩니다.

그외 절박성, 혼합성등 다양한 요실금 증상이 있으며 환자분의 정확한 증상에 대한 진단에 따라서 수술 시술 약물등의 치료가 진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