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면 대동맥이 뛰는것도 느껴지나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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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부 중앙선 박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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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른사람에게서는 상복부의 피부 바로 아래에서

대동맥 박동을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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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비정상 소견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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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대동맥 박동 ; 넓어진 맥압(고혈압, 대동맥부전, 갑상샘항진증), 대동맥류

② 장폐색 ; 팽창된 복부를 동반한 현저한 연동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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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로 위에 언급된

고혈압이나, 대동맥부전, 갑상샘항진증 및 대동맥류가 있을때

상복부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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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폐색이 있는 경우에는 팽창된 복부에

현저한 연동운동으로 박동성 움직임을 감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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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복부 대동맥류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복부 대동맥류로 진단된 사람의 70~80%가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다가

정기 검진이나 다른 병 때문에 진찰을 받다가 우연히 이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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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증상이 있다면 배, 옆구리, 허리 등에서 느껴지는 통증이나

뱃속에서 박동하는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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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된 기저질환이 없으면 큰 걱정을 안해도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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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지속되고, 마른 체형도 아닌데도 박동성 움직임이 감지된다면,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와 검사를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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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