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눈질문1] 4개월된 아기가 최근에 잘때 고개를 뒤로 제끼고 자는데...

4개월 됨 아기가 몇일전부터 이렇게 사진처럼 머리를 뒤로 제끼고 자는데, 어쩔때는 자면사 낑낑대며 머리를 자꾸 뒤로 젖히려고 해요.

머리를 자꾸 뒤로 잦히기 시작할때에,
막 뒤집기가 시작되었구요,
또 코에서 잘때 그릉그릉 코 긇는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ㅠ

감기기운이 있어서 몸이 (귀)가 안좋아서 그런건가요? 열은 없고 수유/소대변은 잘 보고 있어요.

밤에 징징 짜면서 고개를 계속 잦힐라고 몇번을 깨니 안스럽네요 ㅠ 저렇게 자게 나둬도 목에 이상이 없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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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약

1. 단순 감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2. 후두 연화증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3. 단기성이라면 급성 단발성 감염성질환이라 심하지 않으면 넘어갈 수 있는데

4. 수일을 지나 수주 수준으로 기간이 길어지면 다른 질환이 있는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기가 숨을 쉴 때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면

부모들은 보통 감기에 걸려 가래가 끓어 그렇다고 판단하여 병원 방문을 하게 되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아기가 숨을 쉴 때 그르렁거리게 되는데,

딱딱한 코딱지가 코를 막고 있거나 후두 연화증 등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후두 연화증은 후두의 연골 조직이 연하여,

숨 쉴 때 그렁거림이 들리는 가장 흔한 선천 후두질환으로

후두 연골의 발육이 완전하지 않아

들숨 할 때 후두 내에 음압이 걸리면

후두덮개나 후두가 내측으로 함몰되면서 기도가 좁아져 나타나며

아기를 눕히는 상태에 따라 소리가 변하게 됩니다.

똑바로 뉘었을 때 소리가 가장 크고 엎어서 눕히면 약해지고

아기가 활발하게 움직이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젖을 빨 때도 소리가 나게 됩니다.

출생 시부터 증상이 나타나거나

출생 후 4~8개월 사이에 발병을 하며,

그리고 생후 18~20개월까지 지속할 수 있지만,

보통 24개월 안에 자연 치료가 되는데 그 이후에도 문제가 계속 발생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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