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 정신적 믄제인가요 부정맥인가요?

안녕하세요
21살 여대생입니다. 작년 9월 딱 이맘때쯤 갑자기 왼쪽 가슴이 짓뭉개듯 아파서 급하게 근처 내과에 진료를 빋았는데 심전도결과 심근경색같으니 빨리 응급실에 가라고 해서 갔습니다. 근데 응급실에가 검사를하니 딱히 피검사등 다른 곳에는 이상이 없다고 근데 심전도가 조금 이상하니 검진을 한번 받아보라고하셔서 나왔습니다.

그 뒤 다른 큰 병원에 갔지만 큰이상은 없다고 해서 나왔는데 나중에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다시 내원했습니다. 그래서 입원도하고 ct도 찍고 했는데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뒤 큰병원을 가서 심초음파까지 했지만 스트래스인거 같다고해서

아 반수하느라 신경써서 그런가보다 별일 아니였네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쉬는데 이상하게 그뒤부터 가슴이 갑자기 걍 티비보고 노는데 벌렁벌렁하다가 괜찮아진다던지 정류장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한 5분정도 명치가 쎄게 아프다 괜찮아진다던지 하더라고요.

그치만 딱히 방도가 없으니 그냥 이상하네 하고 넘겼는데 며칠전 강의를 듣고있는데 갑자기 배가 쪼이듯이 아프더니 통증이 왼쪽가슴을 타고 올라와서 점점 통증이 심해지다가 (10분넘게 )서서히 괜찮아지더라고요.

부모님께도 밀씀드려봤지만 스트레스 덜받게 노력해봐라고만 하시고.. 그렇다고 병원을 부모님 지원도 없이 가볼 수도 없고.. ㅠ 답답해서 질문해봅니다

보통 공황장애같은건 막 죽을 것 같다던지 한다던데 전딱히 아 아파 죽겠네 싶지 무섭지도 않은데.. 물론 요즘도 스트레스받는 것도있고 평소 우울증도 살짝있긴한데 정말 제 착각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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