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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주를 안해도 간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로 비만관 관련한 지방간 또는 최근 약물 복용으로 인한 간수치 상승일수도 있습니다.

과거 간질환은 B형 간염, C형 간염 같은 바이러스성 간질환을 떠올렸지만,

요즘은 주로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신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가능성이 큽니다.

비만 인구가 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30% 이상까지 늘었습니다.

단순히 체중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근육 부족도 문제인데,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볼록 나온

마른 비만인 사람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높습니다.

체중만 감량할 것이 아니라 뱃살이(허리둘레) 중요하며, 적정 허리둘레는 남자 90cm 미만, 여자 85cm 미만이어야 합니다.

간에 지방만 많은 단순 지방간은 당장 문제가 안되지만 20%가 염증까지 동반된 지방간염까지 진행을 하게 되며,

지방간염이 있으면 10년 내 간경화 발생 확률이 15~20%가 됩니다.

현재 간수치 상승이 있다는 것은 간염이 있다는 것으로 질문자님의 수치는 간장약 복용이 필요하며, 혹시 비만이 심하다면 적절한 체중감량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B형, C형 간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항체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도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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