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병원을 갈지 고민이 되어서요.

요즘따라 심장쪽이 갑자기 아프기도 하고
명치가 한번씩 체한듯 아프고 가스가
차며 설사도 좀할때도 있는데 또 한달넘게
양쪽 옆구리쪽이랑 골반 근처쪽 양쪽도 아픈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를 저번에 갔을땐 자궁쪽은 이상이 없는 것 같다고
맹장쪽일 수도 있으니 내과를 가보라고 하긴 했었는데 그이후로 또 며칠 지나니까 그부위쪽이 확 아프던게 갑자기 좀 괜찮다가 또 살짝 아프다가 이래서 병원을 안갔었어요 맹장쪽이였으면 계속 이렇게는 평소처럼 못지냈을 것 같은데 양쪽 옆구리 아픈게 검색해보니 요로결석이라는 말도 있는 것 같던데 이 증상이 요로결석에 가까운가요? 아니면 맹장이나 다른 질병인가요? 임신 준비를 할 것 같은데 먼저 이걸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질문 내용과 관계 없는 광고글,장난글 등은 달지 마셔요..


❤️💛💚최고의 답변💚💛❤️

대다수의 사람들은 심장을 비롯한 가슴 부위가 아픈 흉통을 경험하면

'심장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하고 덜컥 겁부터 내게 되는데,

흉통을 증상으로 하는 심장 질환은 전체 환자 중 10~20%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소화기계 질환이나 심리적인 요인인데,

그중에서도 '역류성식도염'일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 흉통을 불러오는 이유는

식도와 심장, 흉골(가슴 한가운데 뼈) 부위가 인접해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식도에 염증이 생긴 상태임에도

가슴과 심장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는 것인데,

흉골을 중심으로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음식물' 섭취 유무와 통증 사이에 관계가 있다면

역류성식도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시간날때 검사와 진료를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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