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언니가 사각턱인데요 둘다 티가 많이 나는데 저는 둥근 얼굴형...

저희 엄마, 언니가 사각턱인데요
둘다 티가 많이 나는데 저는 둥근 얼굴형이다, 턱이 각져서 사각턱이다 이런 소리가 계속 들려서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정확하게 사각턱인가요? 만약 아니라면 무슨 얼굴형인가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위성윤 입니다.

님의 경우 만약에 수술을 받으신다면 뼈와 근육절제를 동시에 받으시면 정면 측면 만족하시게 됩니다.

윤곽을 결정하는 것은 뼈, 근육, 지방 이렇게 세 가지인데 각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양인에서 정면에서 사각으로 보이는 가장 큰 원인은 근육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면효과가 보이려면 근육 절제를 동반해야 하는 경우가 90 % 이상입니다.

본인한테 나온 뼈나 근육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래야 수술 결과에 대한 확신을 갖고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는 것입니다.

뼈를 자르면 근육이 위축되므로 근육 수술은 필요 없다는 것은 옛날 이론이고 잘못된 이론입니다.

뼈만 길게 자른다고 정면이 갸름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각턱 수술의 목표는 측면에서는 마치 그렇게 태어난 듯이 자연스럽고, 정면은 갸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근육 위축이 많이 오게 하려고 뼈를 많이 자르면 측면에서 어색하게 보이는( 수술한 티가 나는) 소위 말들하는 '개턱' 이 되는 것입니다.

출근에 관하여 ; 이것도 병원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전신마취 하고 , 지연성 출혈을 예방하기 위하여 붕대를 칭칭 감고 그 결과 붓기는 얼굴에서 빠져 나가지 못하고, 그렇게 하면 한달까지 고생하십니다.

반면에 귀뒤로 국소수면마취를 이용하여, 수술시간도 뼈만은 30분, 근육까지 해도 50분이 넘지 않게 빠르고 정확하게 수술 한다면 주말 수술(토요일 오전 수술 월요일 출근), 근육절제나 피질절제 추가시는 하루 추가(금요일 수술 월요일 출근 또는 토요일 수술 화요일 출근가능)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출근의 기준은 일반인이 보기에도 눈총을 받지 않을 정도로 작은 붓기이고 퉁퉁 부은 얼굴로 억지로 출근하라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이와 같이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니, 충분한 상담을 받으시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 곳을 선택하신다면 후회 없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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