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제가 지각할까봐 불안해서 알람 소리는 물론이고 음악, 그런 소리들도 전부
최대 소리로 켜놓고 잡니다.

어제도 그렇게 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엄마가 울리는 카톡 소리 때문에 껐다고 하시더라고요. 카톡을 보니 100개 넘게 와있었습니다.

그런데 귀가 먹먹하고, 속이 울렁거리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돌발성 난청을 의심하는 중입니다.

내일 4~7교시엔
교육원에서 박람회가 있습니다.
설명할때 마이크를 쓸 확률이 높고, 주변 소리때문에 힘들것같다고 생각되는데

지금이라도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청각에 문제가 생긴것같다고 안가는게 좋을것같다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저는 이미 신청을 한 상태인데다가 저번에 어떤 선생님의 설명을 듣기론 중요한 자리이니 결석,조퇴 하지말라고
당부하시더군요.

그냥 참고 가야할까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홍지헌 입니다.

돌발성 난청을 의심하고 있다면 청력검사를 빨리 받아보시고 난청이 없다고 하면 교육원 박람회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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