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인공관절 환자 운동관련 문의 드립니다.

저는 3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신장을 치료 받던 중 처방받은 스트레로이드 약때문에
양쪽 고관절 다 괴사가 진행되어 2011년 자가 뼈이식을
했는데 실패하게 되어 2014년에 인공관절 치환술을
다시 받고 현재까지 생활하고 있어요.
통증은 조금 있고 양반다리는 가능하나 쪼그려앉기가
안되는 정도구요!

제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평소에 관심도 없던
헬스를 5월부터 시작했는데 왠만한 헬스기구는 다 되고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데드리프드 자세나 스쿼트도 어느 각도는 되는데 이런 운동을 하거나 런닝 빨리 걷는걸 30분쯤 하면 평소보다 통증이 조금 쎄고 아픈데 이게 왜 이런걸까요ㅠ? 운동이나 일상생활에 느끼는 통증 부위는
사타구니뿐이에요. 딱 속옷 양쪽 고무줄라인!
다리를 움직일때 찌릿거리는 느낌이고 한번씩 통증이
몇일 계속될때도 있구요 앉아만 있는데도 시큰,지끈거리는
느낌이 날때도 있구요,병원에서 엑스레이상 문제가 없다하셨어요ㅠ

운동에 상관이 없을까요?
제가 할수있는 운동에 제약이 있는건가요ㅜ?
혹시 다른곳이 아픈 걸까요ㅠㅠ?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박희설 입니다.

고관절을 굴곡할 때 발생한 통증이라면 장요근이 인공관절 치환술 한 비구 부위에 마찰이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관절 수술한 이후에 과도한 고관절 굴국은 인공관절 자체에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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