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길이가 짧아서 입원중인데요ㅜㅜ

저는 24주 5일 임산부입니다. 처음외래가서 자궁경부길이가 0.3cm라는 말을 들었을때가 23주 였고 수축도 심하진않지만 잡히는바람에 맥수술은 못하였습니다. 그러고난뒤 12일째 입원중인데요. 처음엔 자궁이 조금열렸고 양막이 조금보이는상태라 입원을 해서 라보파를 이틀정도맞고 수축이 없어서 계속 안하고있고 항생제만 맞고있습니다.
입원도중 너무나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정도 허락맡고 집에 갔다왔는데 오히려 자궁문도 닫혓고 상황도 좋아졌다고했습니다. 그러다가 임당검사를 하고 확정받았어요. 그래서 식단을 하고있는데 여기 식단이 음식이 다 짠데 혈당체크를해서 공복이 112 2시간뒤는 148 이런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오히려 하루 집에잇는동안 엄마가 해준식단으로해서 공복98 2시간후 117 이렇게나왔습니다.
암튼 이런상황인데 인슐린을 맞자고하는데 이게맞는건가요? 그리고 수축도 전혀없는데 병원에 계속 입원을 해야되는걸까요?.. 외래로 돌리지는 못하는걸까요?

그리고 임당이면 아이가 무조건 선천성기형. 비만. 거대아 이렇게 건강하지 못하게 태어나는건가요?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수축이잇어서 라보파를맞는것도아니고 처음 이틀 라보파맞고난뒤로는 수축도 없는데 계속 이렇게 병원에 항생제만맞고잇는데 진짜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받아서 물어봐요ㅜㅜ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권소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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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로 확정이 되었다면, 병원에서 주는 식이는 임신성당뇨식이를 주고 있을 것입니다.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이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운동을 할 수가 없어서 혈당이 높게 체크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산모는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투여가 필요합니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문의하신 임신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5주의 태아는 스스로 생존능력이 없습니다.

폐가 발달이 되지 않아서 호흡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태아가 자궁 밖에서 생존능력이 있을 때까지는 당분간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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