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을 음용수처럼 먹고 있습니다

소금물이 몸에 좋다고 하여 먹고 있었는데요
5개월 정도 먹었는데 50년 넘게 고생한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한국인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0.57㎎으로 국제적인 하루 기준치 0.075㎎의 약 7.6배나 됩니다.

특히 미역국을 많이 먹는 산모의 경우 하루에 무려 2.7㎎이나 섭취, 기준치의 36배에 달하는데,

요오드의 하루 상한 섭취량은 3㎎으로 돼 있습니다.

매일 미역국을 두 세 번씩 수 개월에서 수년 동안 먹으면,

요오드 섭취가 과잉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요오드는 인체 기관 중에서 갑상선에만 필요한 성분으로

몸에 많이 들어오더라도 쌓이지 않고 신장으로 배출이 됩니다.

식사 때 먹는 정도의 미역이나 다시마는 갑상선 질환과는 아무 관계가 없지만,

꾸준히 잡수신다면 갑상선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갑상선기능검사를 해 줘야 할 겁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