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다리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에

자다가 다리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에 깨서 발작일으키는 정도로 버둥버둥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집 근처에 있는 대형병원 신경과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 했더니 척추과로 가라고하더군요. 척추과에서는 또 일반의원에 가서 물리치료받고 약물로는 근육이완약과 혈액순환 약을 타왔는데 그 후로 나아지기는 커녕 피가 팔이랑 손쪽으로 몰려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저리고 다리 쪽으로도 그런 느낌이 나고 자다가도 가끔 너무 저리고 감각이 없는 느낌도 들면서 통증이 느껴지더라구요.. 뒷목의 근육도 밤알 크기로 단단하게 뭉쳐있고요.. 그리고 제가 20여년간 앉아서 일하는 직업입니다. 술 담배는 하지 않고요. 키163.4에 몸무게 67kg입니다. 과체중인데 이게 영향을 줄 수도 있나요? 대형병원 말고 대학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자식들말로는 핏줄이 너무 도드라져 보인다며 걱정하던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최근에 한 피검사 소변검사 건강검진에서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박종원 입니다.

경추 주변과 흉추 주변의 긴장과 경미한 부정렬 등에 의한

신경압박으로

증상부위의 순환장애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 압박 해소를 위해 뒷목과 등근육에 대해

신경치료나 물리치료를 하게 되며

다시금 가까운 곳의 신경통증관련 병원들을 2곳 이상 방문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고

직접 치료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고가의 검사보다는 정확한 진찰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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