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디스크 진단 받았는데, 조심해야 할 점에 뭐가 있을까요? (서현역 30대후반/여 목디스크)


경추디스크 진단 받았어요.

한번씩 팔에 힘빠지는 느낌이 들어서..병원가보니..역시나 디스크라더군요.

뭐 수술하고 그럴 정도는 아니고 디스크가 있다 정도만 들었어요.

그러면서 생활습관 교정하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데.. 뭘 조심하면 좋을까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상담의사 김도영입니다.


흔히 목디스크라고 불리는 질병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추간판은 원래 섬유륜과 수핵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거나 직접적으로 외상이 가해지는 경우, 추간판에 손상이 가해지고, 이러한 경우 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높은 베개를 베게 되면 우리 목이 앞으로 꺾이기 때문에 디스크가 앞쪽에 간격이 줄어들면서 뒤로 압력이 커져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높지 않은 베개를 어깨 밑으로 살짝 집어넣어 목이 자연스럽게 젖혀지게끔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굴곡 이상이나 근육이 경직돼서 나타나는 경우는 증상 호전이 많이 될 수 있고, 목 같은 경우는 스트레칭만 충분히 해줘도 어느 정도의 통증은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출처http://www.doctalk.co.kr/counsel/view/c-2aT5iro9-eO1o-4w5D-b7xJ-zVYt8xdVU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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