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유발점주사(TPI), 신경차단술, 프롤로주사 차이?

근막통증증후군에 놓는 TPI, 신경차단술은 둘다 마취제, 염증없애는 스테로이드등을 주사하는거 같고, 프롤로주사는 포도당 DNA이런거 주사해서 오히려 염증을 일으켜서 자가면역반응 촉진으로 자가치유돕는다, 이렇게만 알고 있습니다.

세 치료법의 차이점이 뭔가요?
놓는 부위가 다른건가요? TPI는 근육에, 신경차단술을 척추 신경 부위에, 프롤로주사는 관절 인대에?
쓰는 약물의 종류와, 놓는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요?
셋다 초음파로 증폭된 영상 봐가며 놓는지?

셋다 마취통증과에서만 시술 하나요? 아니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이런데서도 다 시술하나요?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 상담의사 전평식 입니다.

질문을 주신 내용이 다 낮습니다.

TPI는 재활의학과가 근육이 뭉치는 근막통중후군에서 가장 압통점이 심한 부위에 주사하고

꼭 초음파를 보고 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생리식염수 70%, 리도카인(부분 마취제) 20% 혹은 30%, 스테로이드는 10% 혹은 0%로 주사합니다.

신경차단술은

주로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시행하고

척추에서 뿌리신경의 문제로 심한 통증이 있을 때 척추강에 스테로이드 등을 C-arm을 보면서 주사합니다.

인대강화주사(프롤로)

: 고농도 포도당을 인대나 힘줄에 주사하여 염증을 유발, 자연 치유가 일어나도록 하며

꼭 초음파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재활의학과에서 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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