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팽만감, 복통
배경: 건강검진 받으러 갔다가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우르디비'캡슐을 받고 띄엄띄엄 먹다가 c형간염항체검사에서 양성이 뜬 이후로 1일3회 먹기시작했습니다.
증상: 상복부 팽만감이 들고 전체적으로 설사하기 전에 약간 쎄한 느낌이 들어요. 막상 설사를 하진않습니다. 배설량이 좀 줄은 느낌이에요 방구도 약간 물방구 느낌이에요.
복통이 심한건 아니고 누워있으면 간간히 찌릿한 느낌이 들어요.
찾아보니 간장약이 유내불내증에 안 맞다더라구요.
우유 먹으면 속 안좋고 가끔 설사 하기도 하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확실한건 약 꾸준히 먹기 시작한 후로 그래요.
증상: 상복부 팽만감이 들고 전체적으로 설사하기 전에 약간 쎄한 느낌이 들어요. 막상 설사를 하진않습니다. 배설량이 좀 줄은 느낌이에요 방구도 약간 물방구 느낌이에요.
복통이 심한건 아니고 누워있으면 간간히 찌릿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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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주요 증상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입니다.
배변 양상의 변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장이 과민해져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서 설사가 유발되거나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 변비가 발생하면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장 민감도가 증가하여 장 내 가스에 의해 복부통증이나 불편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이외에도 복부팽만은 흔한 증상이며 속쓰림, 연하곤란 등의 상부위장관 증상과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전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다른 질환의 여부를 확인하여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인 단독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에 따른 약물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과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저 FODMAP 식이,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꼭 동반돼야 합니다.
저 FODMAP 식이 사진 첨부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